애자일 프랙티스

애자일 프랙티스

벤컷 수브라마니암, 앤디 헌트 공저 / 신승환, 정태중 공역

국내에 애자일이 소개되고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선도하는 여러 현장에서 애자일을 적용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는 하지만, 국내에 애자일이 들어온 시간만큼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되지 않는 듯하다.
2001년 유타주 스노버드에 모인 17명이 발표한 애자일 선언문처럼 애자일의 개념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개념을 막상 현장에 적용하려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즉, 실무에서 참고할만한 서적이 없는 것도 애자일 확산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자!...




쿠팡이 애자일조직을 내세우며 우수한 SW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나도 채용공고를 보고 '애자일'에 대해 흥미가 생겨서 '애자일'에 대해 알고자 책을 찾아보았다.

기본개념을 잡고자 어렵지 않은 책을 찾은게 이 책이다.

꽤 많은 내용들은 '당연히 이렇게 해야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실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음을 깨닫게 한다.

애자일에 대해 기본 개념을 잡고자 하는 이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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