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04

A : 난 하고 싶어 / 놀러 가고 / 너랑 / 오늘밤

B : 미안 / 난 있어 / 선약

A : ~만 한게 없지(최고지) / 치맥 / 더운 날

B : 생각해보니 / 놓칠 수 없지 / 술자리

A : 바로 그거야 / ~하는게 낫겠어

B : 옮겨야겠어 / 다른 날로




작심삼일을 넘었네요~
오늘은 아내와 같이 외웠는데요
둘이서 역할을 바꿔가며 대화하듯이 하니까 더 잘 외워졌습니다 ^^

DAY 003

A : 날씨가 어떨 것 같아? / 이번 주 토요일

B : 일기예보에서 / 말했어 / 비 올 거라고

A : 느낌이 들어 / 여행을 취소

B : 이런! / 깜빡 잊고 있었네

A : 설마 혼자 가려고 했던건 아니겠지 / 나 몰래

B : 말도 안 돼 / 난 그냥 대세를 따를거야




주말이 되니 그냥 쉬고만 싶네요 ㅠ
일단 오늘로 작심삼일은 채웠습니다 ㅎㅎ

9월에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항공권을 구매했는데요, 15만원 이상 싸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경험이 부족한 탓에 비싸게 구매했네요 ㅠㅠ

나름 잘 알아보고 싸게 구매하려고 회사 임직원몰을 통해 모두투어, 인터파크, 롯데관광을 비교하여 제일 싼 걸로 구매했는데

한 가지 생각 못 한 것이 있더라구요.


바로 카드사와 연계된 여행 사이트를 통한 항공권 구매입니다.

제가 처음 구매했던 것이 모두투어에서 임직원 할인가로 나온 항공권입니다.

결제한 다음날 문득 카드사 연계 여행 사이트가 생각나서 제 주거래 카드인 국민카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이벤트가 뙇!!!

라이프샵 항공에서 10% 할인 적용된 가격을 보니 이미 결제한 항공권보다 약 17만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던지 ㅠㅠ

이미 항공권을 결제했기 때문에 취소하면 수수료를 10만원 내야했지만 수수료를 내더라도 5만원 이상 이득이라서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네요.

이벤트가 6월30일까지니까 아직 10일이나 남았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이 기회를 노려보면 어떨까요?


해외여행 TIP!

카드사 연계 여행 사이트를 확인하자

DAY 002

A : 뭘 좀 샀어 / 생일 선물로

B : 선물? /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A : 추워 / 바깥은 / 태워줄게 / 집

B : 일부러 그럴거 없어 / 고마워 / 어쨌든

A : 별 말을 다하네 / 친구 좋다는게 뭐야

B : 뭔가 수상한데 / 평소처럼 해




출근하면서 내용을 쓱 한 번 훑어보고
회사와서 업무 전에 문장을 나눠봤습니다.
이제 틈틈이 외우는 것만 남았네요~

DAY 001

A : 라이언 / 이게 누구야

B : 반가워 / 세상 참 좁네

A : 오랜만이야 / 어떻게 지냈어?

B : 잘 지내고 있어 / 넌 안 변했어 / 조금도

A : 대화 즐거웠어 / 안부 전해 / 아내

B : 나중에 봐 / 연락할게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드디어 첫 날 입니다.
100일까지 쭉 이어지길!

아내가 영어책을 선물했습니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와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입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 김민식 PD가 외울 책으로 추천한 책이죠.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2/3 정도 읽었는데 술술 잘 읽히고 재밌습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회화 공부를 하면서 그 과정을 기록해볼까 합니다.

김민식 PD가 알려준 공부법으로 말이죠.

과연 기적이 일어날지 ㅎㅎ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영어가 잘 되면 인생이 술술 풀린다!
영어 고수, 30년 독학의 신이 알려주는 영어 공부 필살기

자동번역기와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어 공부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보통의 성인들이 학창시절부터 영어 공부를 한 햇수는 20년은 족히 넘을 것이다. 또 부모가 되어서는 자식에게도 큰돈을 들이면서 영어에 집착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중학교 영어 교과서 외우기로 영어 세계에 입문하여 아무도 토익, 토...





제목부터 사람을 뜨끔하게 만드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독자가 영어책 한 권 외워보도록 부추기는 책입니다.

저자의 군 생활 시절, PD로 일할 시절 등 살아오며 경험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영어책 한 권 외워봤을 때의 놀라운 효과를 상당히 설득력 있게 펴냈습니다.

 

책의 초반에서 '7번 읽기 공부법'의 향상심에 대한 내용을 인용하며 "이 책을 집어 든 당신, 영어를 잘하기 위한 그 어떤 재능보다 뛰어난 자질을 갖춘 셈입니다." 라고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저자의 경험을 소개하는 내용이라 그런지 지루하지 않고 술술 잘 읽혔습니다. 어떤 영어책을 외워야 할지 고민할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이라는 책을 추천하며 외울 때의 노하우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다 읽고 영어책 한 권 외우기를 실천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TED, 오디오북 등의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무료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영어책 한 권 외우기 8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과연 100일까지 멈추지 않고 끝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 같이 도전해봅시다.



저자 블로그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유석문, 이세현, 이상범, 김은하, 나종채, 윤준호, 정상혁, 김광근, 서상우 공저

소프트웨어 품질이란 무엇인가? 오류 없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가? 끊임없이 변하는 기획서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가? 생산성은 측정하지 못하면 개선하지 못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해 NHN에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그 경험을 담은 것이다.

NHN의 품질 혁신 활동(Quality Practice, QP)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특징과 오해에서 비롯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NHN에서 수행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다른 회사는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NHN의 이름값 때문에 꽤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NHN에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게된 배경, 적용 내용, 개발자들의 피드백, 사용한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주입니다. 6년 전에 출판된 책이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성숙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과를 외부에 제출하거나 하는게 아닌 자체적인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테스팅 기준이 빡빡하지 않습니다 (코딩컨벤션 준수율 30% 이상, 스테이트먼트 커버리지 50% 이상, 브랜치 커버리지 40% 이상 등). 테스팅에 오픈소스 도구를 많이 활용하며 자기들 입맛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거나 필요하면 개발해서 씁니다. 자동화/대쉬보드를 잘 활용합니다. 개발자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품질관리 지표를 하나씩 다뤄가며 소개하고 있고 여러가지 도구에 대한 사용법도 기술하고 있습니다. 깊은 내용은 아니라서 다른 회사는 어떻게 품질관리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C 코드 최적화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C 코드 최적화

김유진

최적화는 프로세서, 컴파일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자원과 같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종합 예술과 같다. 최적화엔 절대적인 규칙이 없다. A 프로세서에서 통하는 최적화 기법이 B 프로세서에서는 시스템을 느리게 만든다. 프로그램의 코드 크기를 줄이면 데이터 크기가 늘어나고, 데이터 크기를 줄이면 코드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최적화는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터지는 풍선과 같다. 이 책은 한정된 자원만 이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이룰 수 있는 최적화 방법을 제시하고,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까지 상세하게 해...






집에 사놓고 안 읽은 책이 많은데 그 중에 한 권을 늦게나마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PC환경에서 개발을 담당하던 김대리가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부서에 발령이 나면서 박과장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의 특징을 하나씩 배워가는 내용입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부터 시작하므로,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심있는 분이나 기초를 리마인드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적절한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컴파일의 이해
 - 포인터 활용과 최적화
 - 메모리, 변수 사용
 - 함수, 분기문, 루프 최적화
 - 컴파일러를 이용한 최적화
 - ARM 환경에서의 최적화

일단 기본 주제가 임베디드 이기는 하나, 임베디드에 국한하지 않고 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tortoisesvn은 SubWCRev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서브버전 상태를 읽어서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미리 정의된 키워드들을 포함한 파일을 하나 만들어두고 SubWCRev으로 해당 파일을 지정하면 해당 파일 내 키워드들이 상태값으로 치환된 새로운 파일이 생성된다. command line에서 아래와 같이 실행하면 된다.

SubWCRev WorkingCopyPath [SrcVersionFile DstVersionFile] [-nmdfe]


이 곳에서 예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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